[TV리포트=박설이 기자]”In the mood for SEOUL♥”
양조위 유가령 부부가 부산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유가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날 부부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회 데이트를 즐겼다. 유가령은 롱스커트에 그레이컬러 재킷을 걸쳐 데이트룩을 완성했고, 양조위는운동화와 청바지에 블랙 셔츠를 입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전시를 관람했다.
유가령은 설지된 전시품을 사진에 담았고, 양조위는 진지한 눈빛으로 작품을 감상했다. 미술과 야외에서는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같은 작품을 바라보는 부부의 뒤태도 사진에 담겼다.
양조위는 카메라를 보며 익살스러운 브이(V) 포즈를 취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위에는 영화 ‘화양연화’의 영어 제목인 ‘In the mood for love’를 본 딴 ‘In the mood for Seoul’이라는 문장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홍콩 배우 양조위는 지난 5일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뒤 GV, 핸드프린팅, 오픈토크 등 부산에서 영화제 행사 일정을 소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유가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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