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이태원 참사 애도 “유가족 슬픔 어찌 헤어릴 수 있나”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31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나의 전부를.. 이별의 준비도 없이 하루아침에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한 줄 글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힘든 먹먹한 심정입니다. 돌아가신 청춘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 33명, 경상자는 116명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