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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코미디언 홍석천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6일 개인 계정에 “사기 계정 피해 보지 않게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틱톡에도 제 사칭 계정이 있다. 외국 계정인 거 같은데 조심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리며 틱톡 캡처본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계정은 홍석천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하며, 홍석천이 등장하는 여러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소개 글에는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먹는 강아지, 플라잉 퍼피”라고 기재돼 있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달에도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저 아닙니다. 본인 맞냐고 연락을 하시는데 전 부계정 없습니다. 혹여나 피해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공유했다. 또한 2024년 그는 사칭범에 분노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하다하다 제 매니저 행세를 하거나 영어로 문자 보내는 사칭 계정도 생겼다. 저는 부계정도 없고, 오직 개인 계정 하나 뿐”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사칭 사기범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는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내세워 돈을 빌려 달라거나 투자를 권하는 30대 초반 남자를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피해를 본 분들은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 법적 문제를 확인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 출전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1년 후 그는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 한국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꾼 선구자로도 유명했다.
그는 예능 ‘전국노래자랑’, ‘코미디빅리그’, ‘심야식당’, ‘1박 2일’, ‘라디오 스타’, 영화 ‘넘버 3’, ‘찜’, ‘헤라 퍼플’, ‘오늘의 연애’, ‘연애의 맛’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셋째 누나 아이들을 입양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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