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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청담동 가구 쇼룸에서 쇼핑 중 “눈물 난다”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9일 엄지원 개인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저 이사합니다.. 새집에 함께 할 가구쇼핑 같이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시작에 앞서 그는 “다리 부상 이후 4개월 만에 운전한다. 너무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았더니 차에 배터리가 0%더라. 간신히 심장 쫄리면서 가서 충전을 하고 가구 보러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사를 하게 돼서 요즘 스케줄 중간중간 계속 가구를 보고 있다”며 쇼핑에 나섰다. 그가 도착한 곳은 청담동의 한 가구 쇼룸. 그는 소파나 의자에 앉는 등 전시된 가구들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구경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소파에 직접 앉은 뒤 “진짜 편하다. 어떻게 헤어 나올 수가 없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가격표를 확인한 그는 엄청난 가격에 당황하며 “지금 여기서 책장 사고 식탁 사잖아? 그러면 1억6,000만 원”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비교적 저렴한 파우치를 집어 든 그는 처음에는 3,300원이라며 좋아했지만 이후 다시 확인해 보니 33,000원이었다며 “공이 하나 더 있었다. 우리가 지금 너무 다이소에 길들어졌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급 가구 쇼핑을 이어가던 그는 “이런 가구들 가격 보면 눈물 나는 거 알지?”라며 너스레 떨기도.
영상 말미 그는 “오늘 너무 재밌었지만 약간 슬프다. 아름다운 걸 보는 건 정말 즐겁지만 시간과 품이 많이 드는 일인 것 같다”고 가구 쇼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엄지원의 아버지는 한 설계·감리 전문 회사의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업은 연 매출 200억 규모로 전해지며,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엄지원의 재력가 집안 설이 재조명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채널 ‘엄지원 Umje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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