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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김재원 전 아나운서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아동과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7일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재원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사업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재원이 전달한 후원금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김재원은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베네수엘라 아동과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함께하게 됐다”며 “재난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인 만큼, 많은 분들이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김재원 홍보대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아동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재원은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케냐 밤바 지역을 직접 찾아 아동과 주민을 만나고, 저소득국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에 필요한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인 스쿨업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경남, 경북 산불 피해 긴급구호 사업에 힘을 보태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재난 현장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지난해 7월 은퇴한 뒤, 한세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김재원은 30년 가까이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아침마당’,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진수 기자 / 사진=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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