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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 여행 중 숙소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했다가 불거진 공공예절 민폐 논란에 대해 발 빠르게 해명하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손담비는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비눗방울 놀이에 많이 걱정하시는데 제가 수건으로 바닥 다 닦았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앞서 그는 5일 강원도 속초로 떠난 여행지에서 “해이는 천사다”라는 글과 함께 딸 해이 양과 함께한 짧은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숙소 거실로 보이는 실내 공간에서 자동으로 비눗방울이 발사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환한 미소를 짓는 다정한 모녀의 일상이 담겼다. 딸이 엄마를 꼭 끌어안는 훈훈한 장면도 함께 연출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비눗방울 놀이를 진행한 장소를 두고 예기치 못한 공방이 시작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장소가 개인 자택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숙소라는 점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비눗방울 액체가 바닥에 남으면 미끄럽고 끈적거릴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면 조금 더 조심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청소하는 사람까지 생각했어야 한다”며 공공장소에서의 배려가 다소 부족했다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이와 잠깐 놀아준 영상을 너무 확대 해석하는 것 같다”, “훈훈한 가족 일상인데 과도한 지적이다”, “정확한 상황도 모른 채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다”라며 옹호에 나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손담비는 놀이가 끝난 후 현장을 완벽히 청소했음을 신속하게 밝히며 대중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딸 해이 양을 두고 있는 그는 이번 해명으로 성숙한 대처 능력을 보여주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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