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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에티오피아 대자연 속에서 파격적인 탈의를 감행하며 자연인으로 탈바꿈(?)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에티오피아 남부 카로 부족 마을을 찾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날것 그대로의 현지 적응기가 그려진다. 네 사람은 부족민들의 삶에 녹아들며 온몸으로 문화를 체험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평소 남다른 자연 사랑을 자랑해 온 김대호의 오랜 로망이 실현된다. 강가에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카로 부족민들을 본 김대호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자연합일’이 내 로망이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그는 제작진을 향해 “알아서 잘라서 써라”라는 호쾌한 한마디를 남긴 채, 카메라 앞임에도 망설임 없이 옷을 전부 벗어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제작진은 급히 카메라 앵글을 하늘로 돌렸고, 스튜디오 패널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원하게 강물로 뛰어든 김대호는 “전혀 부끄럽지 않았고, 순수한 아이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나아가 그는 부족민들과 자연스럽게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눴다.
막내 이무진 역시 대담함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목동 체험을 하던 중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뱀과 맞닥뜨린 것. 화면으로 이를 본 박명수가 “아나콘다 아니냐”며 경악했고 이무진 역시 긴장감을 토로했지만, 이내 뱀을 덥석 잡아채 예측 불허한 행동을 선보였다. 이에 ‘자연인 선배’ 김대호마저 “쟤 왜 저러냐, 이제 그만해라”며 진심으로 기겁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현지 전통 음식 조리에 도전했으나 고된 노동에 진땀을 흘렸다. 이때 터진 박명수의 돌발 행동에 호기심 가득했던 마을 아이들이 혼비백산 줄행랑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자연과 동화된 김대호의 거침없는 올누드 목욕부터 사형제의 파란만장한 에티오피아 체험기는 오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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