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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유명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 작사가로 깜짝 변신하며 선천적인 음악적 DNA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8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하루는 오는 15일 정식 발매를 앞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 타이틀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의 작사 크레딧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과거 그룹 ‘키키'(‘KiiiKiii’)의 ‘투미 프롬 미(To Me From Me)’ 작업 당시 아버지 타블로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하며 일찍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당당히 단독 작사로 참여하며 한층 깊어지고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가요계 차세대 작사가로서의 가능성을 몸소 입증한 셈이다.

이하루의 다재다능한 예술적 재능은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타블로는 한 예능 콘텐츠에 출연해 지난달 개봉한 캐나다 코미디 영화 ‘너바나 더 밴드’의 한국어 번역 작업 과정에서 평소 영화 감상이 취미인 딸 하루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부녀가 각자 방에서 분량을 직접 나누어 번역을 진행했을 만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적 감각과 문화적 이해도 면에서 대단히 탁월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학업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지적인 근황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근 타블로는 개인 채널을 통해 2010년생으로 올해 고등학생 나이가 된 하루가 벌써 미국 대학 입학 표준시험인 SAT와 대학 과목 선이수 제도인 AP 시험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공유했다.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출신인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와 독보적인 음악 감각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다방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이하루의 향후 행보에 가요계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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