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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일 채널 ‘꼰대희’에는 ‘골방에 갇혀 지내는 꼰대희 찾아온 자유부인 한가인과 물회 한 접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을 본 김대희는 “진짜 동안이다”라며 늙지 않고 여전히 빛나 비주얼에 놀라워했고, 한가인은 “아이를 둘이나 낳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 말을 들은 김대희는 “그래서 하는 이야기”라며 연신 감탄했다.
한가인은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세월이 몸과 얼굴에 다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이가 오는 걸 억지로 막거나 더 어려 보이려고 애쓰고 싶지는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이가 든 지금 예전보다 편안하다”며 “어릴 때는 더 예뻐 보여야 하고 더 신경 쓸 것도 많고 불안한 요소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이가 드니까 오히려 성격도 훨씬 더 유연해지고 아이들이 있으니까 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여유도 생겼다. 어릴 때보다 그게 좋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가인은 배우이자 남편인 연정훈도 언급했다. 그는 “왜 그렇게 일찍 결혼했을까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저보다 나이가 4살이나 많으니까 어린 마음에 엄청 오빠라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오래 살다 보니까 저한테 많은 주도권을 넘기고, 제가 애들도 돌보고 하니까 본인만의 판단하는 거를 거의 멈춘 거 같다. 그래서 저한테 다 물어본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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