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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한율이 고음 훈련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MBN ‘집밥의 재발견 – 알토란’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 출신의 꼬마 스타 김한율, 손은설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무대와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민이 무명전설 참가 계기를 묻자 김한율은 “원래 3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며 “3살 때 처음 부른 노래가 ‘인생찬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 집에서 이모랑 아빠랑 같이 제 배를 눌러주면서 고음 지르는 걸 도와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패널 데니안에게 “3살 때 뭐하셨냐”고 물었다. 데니안은 잠시 고민하다 “3살 때 뭐하셨느냐”고 역질문하자, 이상민은 “내가 3살 땐 울었겠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한율은 이상민 요청으로 ‘인생찬사’ 한 소절을 불렀고, 패널들은 또래답지 않은 깊은 울림에 “감정 잡는 게 남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한율은 이날 무대 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시절인연’을 골랐다. 김한율은 “이 노래를 부르면 돌아가신 엄마가 옆에서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것 같다”며 무대를 마친 뒤 “감기에 걸려 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들은 “저렇게 작은 몸에서 어떻게 저런 깊은 울림이 나오는지 신기하다.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출연한 손은설은 오디션 경연곡이었던 ‘남이가’를 완벽 소화,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손은설은 “기어 다닐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엄청 좋아했다고 부모님께 들었다”며 “동네에서 춤·노래로 유명해 부모님이 ‘방송 나가봐도 되겠다’고 해서 오디션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최근 체감하는 인기도 털어놨다. 김한율은 “제주도에서 지나가는데 어떤 분이 갑자기 5만원을 용돈으로 주셨다”며 “다음 날엔 팬이라며 고사리, 시금치 같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주신 할머니 팬분도 계셨다. 학교 친구들이 제가 TV에 나오는 걸 부러워한다”고 귀띔했다. 손은설도 “부산에서 쫀드기를 사 먹는데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쫀드기와 아이스티를 선물로 주셨다”며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형·누나들이 사인을 받으러 내려온다”고 말했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MBN ‘집밥의 재발견 – 알토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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