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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해녀 역 촬영을 하면서 몸은 고되지만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고 돌아봤다.
19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선 ‘친한 동생과 우중 캠핑 나온 초보 유튜버 l EP19 l 김예림 예리 l 현아의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레드벨벳 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아주르 스프링’에 해녀 역으로 출연하는 예리는 “통영에서 배를 타고 더 들어가서 섬에서 촬영 했다. 근데 한 달 정도를 계속 왔다갔다하니까 벌레 무서운 것도 없어지더라. 그냥 벌레랑 계속 같이 자고 그랬다”라고 돌아봤다.
“캐릭터가 좋더라”는 조현아의 말에 예리는 “조현아 언니가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드라마가)따뜻하고 이런 계절엔 그런 게 필요하다”라는 조현아의 반응에 예리 역시 “진짜 필요하다. 촬영이 너무 고되고 체력적으로 힘든데 실제로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위로를 얻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언니가 ‘리틀 포레스트’ 느낌이라고 저한테 엄청 극찬을 해주더라”고 말했다.
예리는 “저도 찍기 전에는 큰 결심을 하고 갔다. 왜냐하면 해녀 역이지 않나. 솔직히 외모적인 것도 신경을 쓰게 될 것 아닌가”라고 촬영 당시를 돌아봤다. 이에 조현아는 “해녀복을 입고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얼굴이 눌리지 않나?”라고 물었고 예리는 “그래서 처음에 해녀복을 입었을 때 모니터를 봤는데 완전 찐빵처럼 나오는 거다. 그 얼굴이 이미 예고편에 담겼다. 근데 점점 갈수록 나아지는데 살이 옷 때문에 눌리니까 살을 아예 (해녀복에)집어넣어 버린다”라고 대처법을 언급했다.
한편, MBN 플러스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은 과거에 머물러 나아가지 못하는 덕현과 미래가 두려워 나아가지 못하는 취준생, 안나가 해남과 해녀가 돼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는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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