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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딘딘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전화번호가 유출됐던 경험을 고백했다.
5일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마침내 성사된 홍대 연예인병 1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딘딘은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들이 내 전화번호를 유출했다”며 “형(스윙스)이 편집본을 보내줘서 ‘오케이 괜찮다’고 했는데, 바빠서 디테일하게 보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자 보여주는 신이 있길래 ‘문제없겠지’하고 넘겼는데 방송 후 모르는 사람에게 ‘형 팬이에요’라는 카톡이 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카톡으로 ‘형 지금 아셔야 하는데 번호 유출됐다’고 계속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제작진에게 전화하고 7~10분 뒤에 영상이 내려갔다”고 밝혀 당시 느꼈던 당혹감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계속 오자 그는 결국 전화번호를 변경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매드클라운은 “전화번호 바꾸면 정말 귀찮다”며 “카드 등록된 것들 다 바꿔야 한다”고 공감을 보탰다.
앞서 딘딘은 지난해 8월 채널 ‘워크맨’에 출연해 일부 연예인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관념을 지적하며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준의 “카페 아르바이트하면 월 천만 원 이상 벌지 않냐”는 발언에 분노하며 “연예인들은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장면을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딘딘은 일 잘한다”, “딘딘이 개념이 잘 박혀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1991년생으로, 2013년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2’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주목받았다. 특히 KBS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라디오 DJ와 다양한 예능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에겐남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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