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새 근황을 전했다. 31일 이지현의 자기 계정을 통해 ‘My friend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다양한 머리를 한 얼굴 마네킹들이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마네킹은 미용사들이 머리 스타일링을 연습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이지현 역시 연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자신의 실력을 뽐낸 것. 그는 성경 구절과 함께 “늘 인도해 주시고 아이들을 주님의 눈동자처럼 지켜주소서”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이지현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미용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AI가 발달한다고 해도 사람 얼굴 위로는 가위나 칼이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저는 AI를 대체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미용 도전 계기를 밝혔다. 또 “2년 동안 약 5천만 원을 들였다. 잘하시는 분들은 더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하지만, 나는 시간이 오래 걸려 그만큼 더 투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이지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 과정에서 준 디자이너를 달고 고객 분들 헤어 시술을 해드린다”라며 헤어 디자이너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이런 소식이 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이지현의 개인 미용실 개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현은 약 2년 전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 도전 소식을 처음 알렸다. 2025년 11월에는 “2년 동안 미용에 미쳐서 기술을 얻은 대신 백반증을 얻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라며 “다행히 통증도 없고 피부만 보기 안 좋을 뿐, 외모적인 면만 내려놓으면 ‘별것도 아니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백반증 투병 사실을 전했다. 난치병으로 알려진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1983년생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듬해 안과 의사와 결혼했지만, 2020년 또 이혼하며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이지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