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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다나카’ 김경욱이 중국에 빼앗겼던 저작권을 되찾았다.
30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예측 불가 매력 사유리 x 김경욱, 그리고 사유리의 남자들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신동엽은 ‘다나카’의 ‘잘 자요 아가씨’ 뮤직비디오를 보고 “그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막 짜증이 난다. 정말 천재인 것 같다”고 평하며 캐릭터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이에 김경욱은 “그 뮤직비디오 음원을 두고 자기들끼리 싸운다. ‘일본은 한국 노래라고 하고 한국은 일본 노래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또 “그렇게 싸우다가 얼마 전에 중국에서 노래를 무단으로 가져갔다”며 “한국이랑 일본 서로 싸우다가 제삼자가 가져갔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경욱은 “제 계정에 억울한 심정을 밝히니 우리 음원 사이트랑 계정 회사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여 주시더라”며 “그렇게 다시 소유권을 되찾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경욱은 “사실 다나카가 뜨는 데 4~5년이 걸렸다. 코로나로 격리됐던 시기에 크러쉬가 다나카를 언급해 준 덕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다나카의 성공 비결을 밝히며 크러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추가로 “너무 고마워서 크러쉬 매니저 결혼식 사회를 봐줬다. 항상 갚으려 한다”라고 밝히며, 크러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김경욱은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로, 일본인 콘셉트의 ‘다나카’ 캐릭터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여러 채널과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코믹한 언어유희와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은 독특한 말투와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랜 기간 무명에 가까운 활동을 이어오다 코로나19 시기 온라인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다나카’가 인기를 얻었고, 가수 크러쉬의 언급을 계기로 대중적 관심이 급증하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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