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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할리우드의 전설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다시 돌아온다.
30일 두 영화는 롯데시네마 클래식 레미니선스를 통해 오는 4월 8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예고편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오드리 헵번의 눈부신 미소와 시대를 앞서간 스타일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화 ‘로마의 휴일’ 예고편은 세기의 연인 오드리 헵번이 거머쥔 화려한 수상 내역으로 포문을 연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잠깐 가져보는 건 어때요?”라는 대사와 함께 펼쳐지는 로마에서의 자유로운 일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설렘을 선사한다.
노천카페에서의 여유,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골목길, 그리고 빗속에서의 로맨틱한 순간까지. “영원히 기억될 거짓말 같은 하루”라는 카피는 7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영화가 사랑받는 이유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예고편은 뉴욕 5번가 티파니 매장 앞, 블랙 드레스를 입은 오드리 헵번의 아이코닉한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매 장면마다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그는 “저와 함께하시겠어요?”라는 대사로 관객들을 홀리 골라이틀리의 매력 속으로 초대한다.
특히 뉴욕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명곡 ‘Moon River’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카데미 수상 기록들은 이 작품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증명한다.
전 세계가 사랑한 클래식 로맨스의 정수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오는 4월 8일, 오직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드리 헵번은 1993년 1월 20일 결장암으로 향년 63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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