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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데뷔 13년 차를 맞아 자신의 음악 세계를 집대성한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화려한 새 출발을 알린다.
아이린의 정규 1집 ‘Biggest Fan'(비기스트 팬)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SMTOWN 공식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첫 미니앨범 ‘Like A Flower’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아이린이 일상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깨달음을 섬세하게 풀어낸 총 10곡이 수록됐다. 아이린은 이번 작업을 통해 “수록곡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에 공을 들였다”며, 무엇보다 “나의 가장 큰 팬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앨범의 핵심 테마를 설명했다.
타이틀곡 ‘Biggest Fan’은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가사와 퍼포먼스 전반에 주체적인 자아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린은 추천곡으로 ‘Don’t Wanna Get Up’과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Love Can Make A Way’를 꼽으며, 과거의 자신으로부터 현재의 자신에게 건네는 안부와 위로를 음악적으로 구현해냈음을 밝혔다.


음원 공개에 앞서 아이린은 30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앨범 제작 비하인드와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한 아이린은 공연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도는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아이윌(I-WILL)’을 개최한다. 투어 타이틀에는 아이린의 이름 일부와 함께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아이린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팬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을 것 같아 기쁘다”며 “필요한 순간마다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12년의 시간을 건너온 K팝 대표 비주얼에서 이제는 가장 현대적인 목소리를 내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아이린의 행보에 글로벌 리스너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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