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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시청률 2.0%로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tvN ‘우주를 줄게’ 마지막회 시청률은 2.0%(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우주를 줄게’ 최종회에서 선태형 역을 맡은 배인혁은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사랑과 책임감을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선태형(배인혁 분)은 후견인 부적격 판정으로 좌절한 우현진(노정의 분)을 다독였다. 또 부주의로 인해 우주(박유호 분)와 분리 조치가 된 우현진에게 “꼭 1인분 해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가끔 모자란 건 내가 채워주기도 하고 어떨 땐 사돈이 내 몫을 채워주기도 하고 그렇게 같이 해내면 된다”라고 위로했다.
선태형은 가사조사관의 가정방문을 대비해 집안을 재정비하며 소명 준비에 힘썼다. 또 그는 빌라 주민들과 함께 탄원서를 준비하며 우주를 향한 자신의 진심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선태형은 법정에서 우현진이 후견인 선임 인용 판결을 받자 안도했다. 선태형은 힘 써준 빌라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우현진에게도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했다. 상처를 딛고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난 선태형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방송 말미 우주의 두 돌잔치 현장에서 배인혁은 다정한 매력을 다시 한번 발산했다. 우현진, 우주와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가족을 일궈낸 선태형의 마지막 모습이 배인혁의 탄탄한 연기력과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남겼다.
글로벌 OTT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남긴 ‘우주를 줄게’는 방영 내내 1%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끝내 2%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N ‘우주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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