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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롯데 자이언츠의 새 용병투수 제레미 비슬리에 주목했다.
9일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엔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 보석을 발견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스카우트 이승원과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롯데 자이언츠의 새 용병 제레미 비슬리에 주목했다.
이는 비슬리가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 출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으로 일본 야구를 경험했던 김태균은 “한신은 수비와 투수력을 엄청 따지는 팀이다. 거기서 살아남았다는 건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는 듯”이라고 확신했다.
비슬리는 2023 시즌 한신 타이거즈 우승 멤버로 일본시리즈 2차전 마운드에 오르며 38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바. 이에 김태균은 “한신 팬들이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뛰어들었던 그때 아닌가. 어쩌면 비슬리가 롯데 자이언츠에 우승 기운을 가져올 수도 있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비슬리의 전 소속팀이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류현진의 대체 선수로 콜업이 됐었다는 것.
이승원은 “지난 2021년 토론토 이적 후 류현진에게 공백이 생기면서 비슬리가 그의 빈자리를 채우러 올라갔다가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커리어를 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은 “류현진이 비실비실해서 비슬리를 콜업했다는 건가”라는 아재개그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태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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