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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미국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의 11번째 기일이 찾아왔다. 2015년 2월 27일(현지 시각) 니모이의 부인인 수잔 배이 니모이는 “니모이가 만성 폐쇄성질환을 앓던 끝에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83세.
니모이는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금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30년 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할아버지가 말하는데 지금 당장 끊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당시 레너드 니모이 별세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너드 니모이 별세라니 슬프다”, “스팍으로 알았는데 본명을 이제 알았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애도를 표했다. 영화 ‘스타트렉: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스팍을 연기한 재커리 퀸토는 자신의 계정에 “마음이 아프다. 나의 소중한 친구인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다”며 “당신이 매일 같이 그리울 것 같다. 천사들이 노래로 당신을 안식처로 인도하리라”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 레어드 니모이의 오랜 동료인 배우 윌리암 샤트너와 조지 타케이 역시 매체를 통해 “나는 그를 내 친형제처럼 사랑했다. 그의 유머와 재능, 사랑하는 능력을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너드 니모이는 18세에 할리우드로 진출했으며 1950년대에 TV 시리즈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니모이는 사각턱과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주로 카우보이와 법조인 등의 역을 하다가 마침내 영화 ‘스타 트렉’을 통해 인기 배우로 도약했다. 그는 ‘스타 트렉’에서 외계인의 피가 섞여 언제나 이성적인 사고만 하는 부함장 스팍 역으로 신선한 용모와 어투, 손 인사를 유행시키며 하나의 신드롬으로 만들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Yiddish Book Center’, 영화 ‘스타 트렉’, 레너드 니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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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1년 전 사망기사를 저따위로 ㄷㄷ 김도현 니 부모 부고는 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