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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윤진이가 활동 이후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윤진이 컴백, 소확행하는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윤진이가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윤진이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지친 마음을 드러내며,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지냈다.
윤진이는 “내가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동안 계정이나 핸드폰을 싹 끊었다. 도파민 디톡스를 하며 아기만 봤다”라며 “음식도 유기농 파는 곳에서 구매해서 정말 한 번도 사 먹지 않고 집에서 요리를 다 했다”라고 그동안 육아에 전념한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자기기라든가 TV라든가 이런 것만 끊어도 진짜 심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진이는 혼자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그는 “나 좀 말라 보이지 않냐. 고생 다이어트로 44kg 최저 몸무게를 찍고 지금은 45kg”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진이는 이전보다 핼쑥해진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가족들과 한 달간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더욱 친해진 그는 “집에 나만 사랑해 주는 제이, 제니가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언제까지 나만 사랑할 거냐. 초등학생이 되면 떠날 거다. 친구들이 더 좋을 거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날 남편과 단둘이 저녁 외식에 나선 윤진이는 “연애 시절에는 애주가였다. 일주일에 세 번 마셨다. 술 안 마시면 재미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남편이 “지금도 아이들 없으면 그랬을 거다”라고 받아치자, 그는 “지금 생활이 더 좋다”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도 잠시, 두 사람은 아이들 하원 시간에 맞춰 서둘러 자리를 정리했다. 아이 픽업 시간이 임박하자 둘은 밤거리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남편이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냐”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윤진이는 “인생은 원래 이런 거”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지난 1월 “재정비 시간이 필요해서 조금만 쉬어가려고 한다”라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아쉽다. 육아와 병행하려 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조금 더 지치기 전에 잠시 숨 고르고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서 돌아오겠다”라고 채널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윤진이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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