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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풍자가 전 남자친구들과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싶다며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풍자는 “그들이 얼마나 나쁜 사람들인지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했다.
지난 15일 풍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핑계로 명절음식 때려 박는 먹방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풍자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게 벌써 두 달 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우리집은 제사를 안 지내서 보통 가족들끼리 만나거나 여행을 가는데 이번 설날엔 여러분들과 설 분위기를 내보려 한다”며 설음식에 도전했다.
꼬치 재료 손질에 나선 그는 “나 같은 경우는 명절 음식을 방송에서나 하는 거지 실제로 하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럼에도 이건 손질하고 부치고 하는 게 이렇게 힘든데 어머니들은 어떨까 싶다. 명절 증후군이 이해가 된다”며 어머니들의 고생을 헤아렸다. 이어 “명절에 돈 나갈 일이 너무 많다. 아버지 용돈도 드려야 하고 직원들 떡값도 줘야 한다”고 한탄했다.
이날 풍자는 지난 연애도 회상했다. 그는 “내가 만약 ‘환승연애’에 나간다면 같이 나갈 전 남자친구를 생각하니 두 명이 떠오르더라”며 “둘 다 다시 만나고 싶어서 같이 나가겠다는 건 아니고 방송에서 이들이 얼마나 더러운 놈들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마음 인터뷰도 더럽게 할 것”이라며 “여성 출연자들이 내 엑스가 마음에 든다고 하면 ‘안 된다. 인생 망하려면 만나라. 아주 더러운 놈들이다. 문제가 많다’고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둘 다 ‘환승연애’에 나가면 인기가 많을 사람들이라 아주 X을 싸주고 싶다. 전국 모든 사람들에게 이들이 아주 나쁜 놈들이라는 걸 알게 해주고 싶다”고 격앙되게 소리쳤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풍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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