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두 번째 데뷔’ 하이라이트 vs ‘데뷔 7주년’ 씨엔블루

기사입력 2017-03-20 0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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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두 번째 데뷔를 하는 하이라이트와 데뷔 7주년을 맞는 씨엔블루가 오늘(20일) 나란히 출격한다. 낮 12시와 오후 6시로 나눈 두 팀은 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까.



먼저 그룹 하이라이트는 20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LT?’를 발매한다. 지난 13일 발라드 신곡 ‘아름답다’를 발매했던 비스트는 댄스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내세운 앨범으로 공략한다. 비스트 때부터 프로듀싱을 했던 멤버 용준형과 그의 절친 김태주(굿라이프)가 기존 색깔을 하이라이트에도 입혔다.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하이라이트는 그룹명 비스트를 쓰지 못하게 됐다. 결국 새로운 이름으로 하이라이트를 택했고 예전과 비교해 존재감도 떨어졌다. 활동 9년차지만, 신인그룹 범주에 들어서게 된 하이라이트. 그래서 이번 앨범이 상당히 중요하다. ‘발라드 선공개, 댄스 타이틀’ 전략으로 수차례 성공을 거뒀던 하이라이트가 이번에도 그 기록을 이어야 그룹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겠다.





반면 그룹 씨엔블루는 20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7℃N(7도씨엔)’을 내놓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씨엔블루는 지난 7년간의 감정을 엮었다. 만남, 사랑, 추억, 현실 등의 테마를 풀어낸 신곡들은 곧 씨엔블루의 현재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헷갈리게’는 남녀 사이의 헷갈리는 마음을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전언.



2010년 1월 데뷔곡 ‘외톨이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씨엔블루는 리더 정용화가 음악을 만들고,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밴드 성향의 씨엔블루는 여느 아이돌과 차별화를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씨엔블루는 올해로 데뷔 7주년을 채웠다. ‘아이돌 마의 기간’이라 불리는 7년을 갓 넘긴 상황. 정용화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연기 영역까지 섭렵하며 씨엔블루를 향한 기대치를 키우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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