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파격변신은 늘 옳다

기사입력 2017-10-06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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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혜수가 또 한번 파격 변신에 나섰다.



'타짜'(2006, 최동훈 감독)에서의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드러내는 고혹적인 드레스룩부터 '관상'(2013, 한재림 감독)에서 선보인 화려함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시스루 한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김혜수. 



특히 '차이나타운'(2014)에서 선보인 민낯에 주근깨 가득한 분장과 특수분장을 통해 완성한 불어난 몸매는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혜수의 면모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캐릭터를 위해 그 어떤 스타일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김혜수가 영화 '미옥'(이안규 감독)에서 범죄 조직의 언더보스로 분해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범상치 않은 스타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영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삭발에 가깝게 짧게 자른 옆머리와 은발 헤어스타일은 김혜수가 선보이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김혜수는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고, 제작진 또한 의상 대부분을 직접 제작했다.



'미옥'은 11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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