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빅’ 크리스 노스, ‘섹스앤더시티’ 사라 제시카 파커 맹비난 “X 먹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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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HBO 대표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로 호흡을 맞춘 크리스 노스와 사라 제시카 파커가 불화설에 휩싸였다. 노스가 파커를 공개 저격한 탓이다.
10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노스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새해 따위는 집어치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한 팬이 “파커를 엿 먹이고 싶은 건가”라고 대놓고 묻자 노스는 “그렇다”라고 짧게 답하는 것으로 해당 댓글에 동의를 표했다.
노스와 파커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6년에 걸쳐 제작된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파커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노스는 시리즈의 후속 영화는 물론 지난 2021년 방영된 후속 드라마 ‘앤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에도 출연했으나 시즌1 초반부에 하차했다.
이후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노스는 “모두 거짓”이라며 “만남은 모두 합의에 의한 것이었고,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왜 지금 이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왔는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나는 여성들을 성폭행하지 않았다”라고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파커는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와 공동 성명을 내고 피해 여성들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털어놓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지지한다. 그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했다. 파커는 이후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도 노스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된 후 그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노스 측 관계자는 그가 ‘섹스 앤 더 시티’ 출연자들에게 완전히 배척당했다며 “노스 그들의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다. 생일 축하카드나 문자 메시지도 받지 못한다. 그는 파커와 그 일당이 왜 자신을 외면하는지 의아해한다. 노스가 범죄 혐의로 기소된 적이 없음에도 출연자들이 그를 냉담하게 대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크리스 노스 소셜 미디어, H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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