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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잭 니콜슨, 은둔 생활 3년 만 근황 포착… “여전히 정정하네” [할리웃통신]

양원모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명배우’ 잭 니컬슨(87)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3일(현지 시각) 니컬슨의 넷째 딸 러레인은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니컬슨과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러레인은 니컬슨이 1990년 배우 리베카 브루사드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사진 속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니컬슨은 영화계에서 은퇴한 2010년보다 좀 더 나이 든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은 여전했다.

할리우드 동료들은 니컬슨의 ‘깜짝 등장’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니컬슨과 2004년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감독-배우로 호흡을 맞춘 낸시 마이어스는 사진 밑에 “아버님이 정말 멋져 보여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아버지에게 안부를 전해달라”, “니컬슨은 최고의 배우”, “여전히 잘생겼다”, “니컬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아버지는 전설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1937년생으로 올해 미수(米壽·88살)를 눈앞에 둔 니컬슨은 오스카 남우주연상 2회, 남우조연상 1회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대표 성격파 배우다. 2010년 영화 ‘에브리싱 유브 갓’을 끝으로 배우 생활에서 은퇴한 뒤 할리우드와 거리를 둔 채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2020년대 이후 잠적설·사망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지난해 자신이 응원하는 NBA 팀 경기장에 나타나며 이를 종식시켰다.

니컬슨은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도 유명하다. 공식적인 결혼은 두 번 뿐이지만, 파트너 등 5명 사이에서 총 6명의 자식을 낳았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러레인 니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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