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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밴드 전설’ 알파 앤더슨, 사망…향년 78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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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미국 디스코 밴드 시크(Chic) 리드 보컬 알파 앤더슨(Alfa Anderson)이 사망했다. 향년 78세.

시크 창립자인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72)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편히 잠드소서, 알파 앤더슨. 영원히 사랑합니다”라고 추모 글을 올렸다. 그는 함께 찍은 사진과 알파 앤더슨이 부른 ‘At Last I Am Free’ 노래도 덧붙였다.

24일 외신 ‘더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보도에 따르면 홍보 담당자도 알파 앤더슨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는 알파 앤더슨이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알파 앤더슨은 시크의 초기 보컬리스트로 ‘Good Times’, ‘Everybody Dance’, ‘I Want Your Love’ 등과 같은 히트곡을 불렀다. 시크는 지난 1983년 해체됐고 알파 앤더슨은 솔로로 투어를 진행, 영국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전설적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알파 앤더슨은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2015년에는 시크가 재결성되고 ‘I’ll Be There’라는 곡에 참여한 바 있다. 같은 해 시크의 싱글 ‘Le Freak’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해당 곡은 2018년에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가 녹음 등록부에 추가되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알파 앤던슨이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의 부고에 슬퍼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나일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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