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5)와 열애 중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5)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일을 맞아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1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애인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소식통은 “그(트래비스 켈시)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위해 특별히 보석에 각인했고, 수많은 장미를 선물하며 다양한 선물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트래비스 켈시는 모든 것이 완벽하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식통은 “(트래비스 켈시가) 개인 셰프와 바텐더를 고용해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칵테일을 만들어줬다”라며, 트래비스 켈시가 비용을 아끼지 않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3일 3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는 생일 며칠 전인 지난 8일 콘서트 투어 ‘디 에라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 에라스 투어’의 수익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8,720억 원)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켈시는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미식축구 선수로 그의 지난해 연봉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44억 1,200만 원)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장에 방문해 공개적으로 그를 응원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트래비스 켈시, 영화 ‘테일러 스튀프트 디 에라스 투어’, Chariah Go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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