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자친구인 배우 젠데이아의 모습을 촬영해 올려 화제다.
25일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와 함께 미국 보스턴의 바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바깥에서도 서로를 편안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톰 홀랜드는 2022년 금주 결정을 계기로 해당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영국 출신 배우로, 2012년 영화 ‘더 임파서블’로 데뷔했다.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젠데이아는 미국 출신 배우이자 가수로, 디즈니 채널 출신으로 시작해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차기작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미공개 프로젝트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26년 7월 17일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줄거리와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4’에서 두 사람은 각각 피터 파커와 MJ 역할로 다시 등장한다. 현재 각본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젠데이아는 A24 제작의 영화 ‘더 드라마’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유포리아’시즌 3에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톰 홀랜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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