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모델 타카하시 리나(30)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해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일(현지 시간), 모델 타카하시 리나가 ‘엑스’를 통해 결혼 및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도 게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카하시 리나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전부터 교제했던 분과 결혼하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돼 봄에 어머니가 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며, 임신을 발표했다.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타카하시 리나는 “오랜 기간 동안 불임 치료를 이어가며 마음과 몸이 힘든 날을 보냈다. 체외수정과 미세수정을 거쳐 아이를 얻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타카하시 리나는 “처음이라 불안하기도 하지만 매일 놀라운 생명력으로 성장해 주는 아기에게 큰 힘을 받고 있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여러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소중히 여기며 나답게 나아가고 싶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타카하시 리나의 팬은 “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힘들게 아기를 얻은 만큼 좋은 엄마가 될 것 같다”, “깜짝 놀랐지만 결혼과 임신 축하한다”, “타카하시 리나의 가족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타카하시 리나는 1994년 7월 31일 출생이다. 타카하시 리나는 모델 데뷔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엑스에서 팬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타카하시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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