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배우 이우라 아라타(50)가 홀연 일본을 떠난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
4일(현지 시간), 이우라 아라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잠시 일본을 떠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우라 아라타는 “잠시 일본을 떠납니다.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후지산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팬들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뭐하러 가는 걸까?”, “여행 가시는 건가요”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네티즌은 “다녀오세요”, “조심하세요”, “멋진 여행지의 사진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등 이우라의 향후 활동에 기대하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소셜 계정에 처남이자 동료 배우인 스즈키 카즈마(55)와 미국 LA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많은 이들은 그가 한동안 미국에 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우라 아라타는 영화 ‘도쿄 카우보이’ 미국 공개를 기념해 LA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특히 만나고 싶었던 스즈키 카즈마 씨를 LA에서 재회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스즈키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한편 이우라 아라타는 배우이자 패션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ELNEST CREATIVE ACTIVITY’의 설립자 및 디렉터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원더풀 라이프’, ‘공기인형’, 드라마 ‘리치 맨 푸어 우먼’, ‘최애’ 등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는 ‘언내추럴’의 나카도 케이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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