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배우 타케우치 료마(31)와 모델 겸 배우 미요시 아야카(28)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28일 주간 여성 PRIME은 현지 연애 프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교제 4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당사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이별 의혹에 대해 함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타케우치 료마는 연애보다 일이 앞선 상태다. 연애 프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 사유가 서로가 바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타케우치 료마는 현재 일본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용과 같이 Beyond the Game’에 주연 배우로 출연 중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향후는 세계에도 시야를 넓혀 가고 싶다”라고 얘기하며 배우 업에 대한 의욕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타케우치 료마와 미요시 아야카는 지난 2016년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7년 8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잡지사 ‘세븐틴'(Seventeen) 이벤트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런웨이를 걸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2020년에 두 사람은 반 동거 중이라고 보도되며 교제가 발각됐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결혼 초읽기 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타케우치 료마는 지난 2013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일본 드라마 ‘시간을 달리는 소녀’, ‘롯폰기 클라쓰’ 등에 출연했다. 미요시 아야카는 지난 2004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영역도 넓혀가는 중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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