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티모시 샬라메 닮은 꼴’ 대회에 배우 티모시 샬라메(29)가 등장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티모시 샬라메 닮은 꼴 콘테스트가 열린 가운데, 진짜 티모시 샬라메가 등장해 시선이 모였다.
이날 콘테스트 진행되던 중 갑자기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진짜 티모시 샬라메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샬라메는 현장에 있던 대중과 포옹을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자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샬라메는 모자와 검은 가면을 쓰고 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샬라메는 군중 사이를 지나 자신의 도플갱어 앞에서 가면을 벗었고,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콘테스트에 예상보다 더 많은 관중이 몰리며 결국 경찰차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고, 소란 혐의로 1명이 체포됐다.
콘테스트 주최 측에 따르면, 해당 행사를 위해 몇 주간 도시 전역에 전단지를 붙였고 우승자에게는 50달러(한화 약 7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해당 홍보를 보고 2,500건 이상의 참가 희망 지원서가 왔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한편, 지난 2일(현지 시각) 한 외신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28)가 여자친구인 모델 카일리 제너(27)의 두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4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가 지난 2023년 9월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서 공개적으로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됐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웡카’, ‘듄’,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10 News First’,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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