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여자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하마베 미나미(20)가 일본 대중으로부터 미모를 인정받았다.
최근 일본 웹사이트 ‘랭킹구'(rankingoo)가 ‘국보급 미녀라고 생각하는 20대 여배우 랭킹 2024년 최신판’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약 9,400명이 참여했다.
1위는 1,000표 이상의 지지를 얻은 하마베 미나미가 차지했다. 누리꾼은 “일본적인 미인”,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에 따라 귀엽기도 하고 쿨하기도 하다”라고 평가했다.
2위에는 배우 히로세 스즈가 이름을 올렸다. 히로세 스즈는 배우 이민정 닮은꼴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다. 그는 드라마 ‘바닷마을 다이어리’, ‘4월은 너의 거짓말’, ‘치하야후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일본 대중으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3위는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차지했다. 무명 아이돌이었던 하시모토 칸나는 야외 행사장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인기 아이돌이 됐다. 이후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영화 ‘암살교실’, ‘은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배우 이마다 미오, 카와구치 하루나, 나가노 메이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하마베 미나미는 지난 2011년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진 그는 데뷔 이후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옆자리 괴물군’, ‘철별선생’, 드라마 ‘카케구루이’ 등에 출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하시모토 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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