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전 AKB48 팀 A의 캡틴이자 그룹 2대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31)가 6살 연상의 엔카 가수 고가미 쇼타(37)와 열애설이 보도돼 이목을 끈다.
1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프라이데이’가 AKB48 출신 요코야마 유이와 가수 고가미 쇼타의 데이트를 특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도내 한 고층 아파트에서 나와 함께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후 아시안 다이닝에서 개최된 식사 모임에 참여한 이들은 밤 10시가 넘어서야 모임을 마쳤다. 일행과 헤어진 요코야마와 고가미는 한 고층 아파트로 향했다.
이로부터 이틀 후 두 사람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에 취재팀이 사실 확인을 위해 양측 소속사에 연락을 취한 결과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라며 교제를 부정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요코야마 유이는 지난 2009년 9월 AKB48 9기생 오디션에 합격, 2010년 10월 팀K로 승격해 9기생 첫 정규멤버가 됐다. 이후 2021년 9월 개최된 ‘MX 여름축제 AKB48 2021년 마지막 섬머파티’ 콘서트에서 졸업 소식을 알렸다.
고가미 쇼타는 일본의 가수 겸 배우로 2007년에 데뷔해 6인조 남성 엔카 그룹 준레츠(純烈)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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