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배우 이리에 진기(31)와 타치바나 카린(31)이 교제 3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다.
30일(현지시간), 이리에 진기와 타치바나 카린이 각자의 소셜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타치바나는 31번째 생일을 맞이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으로 각자의 서명을 첨부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사적인 일로 굉장히 송구스럽지만, 이번에 이리에 진기와 타치바나 카린이 결혼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앞으로 가족으로서 서로 의지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우로서도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편지를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무대 ‘양국화금투사’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이리에 진기는 2008년 드라마 ‘절대 그이 완전 무결한 연인 로봇’으로 데뷔했다. 이후 ‘금붕어클럽’, ‘한자와 나오키’, ‘잔느의 심판’ 등에 출연했다.
타치바나 카린은 무대 ‘시노비 다리의 모과’, ‘로리타 남작’, ‘가족의 휴일’, 영화 ‘리얼 오니고코 3’, ‘SHOOT X~영시 게임’, ‘서예 걸스 우리의 고시엔’ 등에 출연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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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듣보잡 일본 연예인 소식을 알아야 돼지 넘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