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16인조 댄스&보컬 그룹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이하 ‘람페이지’)의 퍼포머 고토 타쿠마(25)가 한 여성과 숙박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문춘’이 에그자일 계열의 댄스 보컬 그룹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의 고토 타쿠마가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교제 중인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토 타쿠마의 교제 상대는 일본의 유명 여배우 이케다 에라이자를 닮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취재진이 두 사람의 교제에 관해 고토 타쿠마의 소속사 LDH 측에 문의한 결과,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속한 람페이지는 지난 2014년 9월 결성되었으며 보컬 3명과 퍼포머 13명으로 총 16인조로 구성된 다인원 그룹이다. 특히 올해 7월에 발매한 ’24 karats GOLD GENESIS’는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내 인기 멤버인 고토 타쿠마의 데이트는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일본 지요다구의 한 번화가에서 목격됐다. 당시 고토는 신분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 모자 위로 검은색 후드티셔츠를 쓰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어깨를 맞대고 포옹하는 등 애정행각을 벌였으며, 극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다음 날인 15일 자정이 지나서야 고토가 거주하는 자택 아파트로 돌아갔다.
고토의 교제 상대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된 지인을 통해 올해 초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고토가 A가 근무하는 가게에 얼굴을 자주 비추며 대시했고, 지난 4월 29일 데이트를 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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