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상대 배우 루크 톰슨과 함께한 투샷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16일 넷플릭스 공식 채널에는 “소피 백과 베네딕트 브리저튼을 위해 일어나 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엔 하예린과 루크 톰슨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이들은 ‘브리저튼 시즌4’ 세트장을 배경으로 살갑게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케미를 발산했다.
넷플릭스 측은 “하예린과 루크 톰슨이 ‘브리저튼 시즌4’ 세트에서 찍은 첫 공식 사진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제작 중”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브리저튼’ 시리즈는 런던의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 브리저튼 가문 8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시즌3까지 제작되며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신작 ‘브리저튼 시즌4’에선 가문의 차남이자 루크 톰슨이 연기하는 베네딕트 브리저튼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여주인공 소피 베켓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한국계 호주인인 하예린은 연극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지난 2022년 공개된 파라마운트+ 시리즈 ‘헤일로’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