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자녀 6명과 함께 찍은 희귀한 사진을 공유했다.
19일(현지 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66번째 생일을 맞아 개최한 파티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6명의 자녀 모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평소 마돈나는 여섯 명의 자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속 마돈나는 딸 루데스 레온(27), 아들 로코 리치(24), 아들 데이비드 반다(18), 딸 머시 제임스(18), 쌍둥이 딸 스텔라(11)와 에스테레(11)와 함께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아들 데이비드 반다가 다정하게 백허그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쌍둥이 딸 스텔라와 에스테레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면서 자녀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에 블랙 뷔스티에를 매치하여 화려한 룩을 선보였다. 허리에는 골드 벨트를 두르고, 두툼한 주얼리로 액세서리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달콤한 인생’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를 덧붙여 행복한 파티를 추억했다.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마돈나와 그의 자녀들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마돈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약 30명의 다른 손님들과 함께 이탈리아 폼페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돈나는 1996년 전 남자친구인 카를로스 레온과 딸 루데스 레온을, 2000년에는 전 남편 가이 리치와 로코 리치를 품에 안았다.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2005년 데이비드를 입양했다. 이후 마돈나는 미혼모로서 2009년과 2012년 각각에 딸 머시와 쌍둥이 딸 스텔라, 에스테레를 입양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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