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대만의 모델 겸 배우 허유은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뒷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4일(현지 시간) 대만 배우 왕가량(王家梁·36)의 아내 허유은(許維恩·42)은 “아름다운 밤이다. 마음 편히 쉬고 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등지고 호텔의 통유리창 창문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무 옷을 걸치지 않은 모습을 과감히 공유해 눈길을 끈다. 허유은은 하트 이모티콘을 통해 살짝 보이는 신체를 가렸다.
그런가 하면 허유은은 지난 2021년 왕가량과 결혼해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고령과 체질적인 문제로 임신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허유은은 같은 해 6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로 많은 이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대만에서 스타 부부로 알려진 허유은과 왕가량의 딸은 생후 2개월 만에 광고를 받아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벌써부터 분유값 벌고 기특하다”라며 아이를 두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981년생인 허유은은 2003년 가수 왕페이의 ‘선목’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고고애상니’, ‘PMAM’, ‘어쩌다 한 가족’, ‘죠죠의 전성시대’와 영화 ‘좀비 파이트 클럽’, ‘신비보장’, ‘취중결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그는 가수 전은패와 2009년에 결혼했으나 2012년에 이혼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허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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