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26세 모델 여자친구와 요트 데이트를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가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49)와 함께 요트를 타며 여유를 즐겼다.
디카프리오와 맥과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This Boy’s Life’, ‘Don Plum’, ‘The Great Gatsby’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함께 공동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사진에는 맥과이어가 운전하는 제트 스키 뒷좌석에 세레티가 타고 있었다.
이후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호화로운 요트 위에 앉아 햇볕을 쬐며 포옹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해 8월부터 사귀기 시작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그간 디카프리오는 25세가 넘어가는 여성과 교제하지 않는 ’25세 법칙’ 때문에 26세의 세레티와의 연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4년간 교제했던 카밀라 모로네가 25세 생일이 지난 후 결별한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BC 프로젝트’를 촬영 중이다.
세레티는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왔으며,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 등 디자이너 모델로 참여했다.
세레티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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