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 출신 성우 이시다 하루카(Haruka Ishida)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9일(현지 시간) 야후 재팬(YAHOO! JAPAN)에 따르면 이시다 하루카가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후 이시다 하루카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번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 때라도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활동해 나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직 미숙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이시다 하루카로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시다 하루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다 하루카는 웨딩드레스를 착용,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현지 팬들은 “10년 정도 팬이었다.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 “부러워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다 하루카는 1993년 생으로 지난 2008년 3월 AKB48로 데뷔했으나, 2016년 AKB48을 졸업했다.
졸업 이후 10월 이시다 하루카는 성우로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이루마 미우 성우로 캐스팅됐다.
현재 이시다 하루카는 성우 및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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