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남자친구 베니 블랑코(36)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셀레나 고메즈는 “오늘 그리고 매일 당신의 삶을 나와 공유해줘서 고맙다(Thank you for sharing your life with me today and every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와 껴안고 있는 사진, 뽀뽀하고 있는 사진, 두 사람의 셀카 등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들은 서로를 너무 행복하게 한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소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8년 가수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후 “많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나도 2년간 스스로를 고문시켰고, 서서히 혼자 있는 것을 받아들였다”라며 “35세에도 애인이 없다면 아이를 입양할 계획이었다”라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이별과 재회를 반복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의 절친이자 11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가수 베니 블랑코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베니 블랑코는 한 인터뷰를 통해 “고메즈와 아이를 갖는 것이 매일의 대화 주제”라며 “아이를 낳는 것이 다음 목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셀레나 고메즈의 노래 ‘I Can’t Get Enough’를 공동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오랜 기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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