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Tom Brady·46)가 19세 연하 모델 브룩스 네이더(Brooks Nader·27)와 열애설이 터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는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실제로 로맨틱한 관계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 진지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톰 브래디가 주위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브룩스 네이더와 데이트를 즐긴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룩스 네이더는 빌리 헤어(Billy Haire)의 이혼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톰 브래디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5월 페이지식스에 의해 브룩스 네이더가 결혼한 지 5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한다고 알려졌다.
당시 브룩스 네이더와 빌리 헤어는 몇 달 동안 떨어져 살고 있었다.
한편 톰 브래디는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과 지난 2022년 10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혼 소식에 톰 브래디의 한 지인은 “주짓수 강사인 호아킴 발렌테와 지젤 번천은 이혼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다”라며 지젤 번천의 불륜 의혹을 제기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지젤 번천은 이혼 후 8개월 뒤인 2023년 6월부터 호아킴 발렌테와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톰 브래디는 “우리는 함께 보낸 시간에 감사하며 우호적으로 이 결정에 도달했다. 우리는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쓰여지지 않은 삶의 새로운 장을 추구하면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톰 브래디는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이리나 샤크(Irina Sheyk) 등과 데이트가 포착되기도 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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