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가수 리한나(Rihanna)가 팬을 당황시키는 파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23일 리한나는 파란색 셔츠를 입은 영상을 공개했다.
2023년 8월 에이셉 라키(ASAP Rocky)와의 둘째 아이 출산한 리한나는 여름까지 몸매를 가꿀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가볍게 언급했다. 리한나는 “여름까지 식스팩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이번 여름 목표를 신발과 속옷을 맞추는 것으로 바꿨다”라고 하며 자신의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날 리한나는 베이지색 플리츠 미니스커트와 오버사이즈 블루 버튼다운 셔츠를 매치한 교복 스타일 의상을 선보였는데, 셔츠의 단추를 대부분 풀어 검은색 푸시업 브라를 드러낸 것이 포인트였다. 리한나는 큰 뿔테 안경과 레이어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미니 루이 비통 가방을 들었다. 그는 화이트 양말, 그리고 블랙 스니커즈로 코디를 완성했다.
영상 초반 리한나는 이날의 스타일링을 보여주려는 지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지만, 영상 말미에 갑자기 치마를 들어 올린 뒤 검은색 속옷과 엉덩이를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신발과 속옷 색을 맞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많은 이들 리한나가 속옷을 과시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또한 리한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팬들은 놀랍게 했다. 그의 머리는 한쪽으로 빗어져 있었고, 머리카락은 목덜미까지 내려왔으며 한쪽 머리는 면도된 것처럼 보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은 리한나의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행동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부는 그녀의 행동이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리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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