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 주연 배우 매튜 맥커너히(54)가 벌에 쏘여 눈이 퉁퉁 부은 사진을 게재했다.
10일 매튜 맥커너히는 “벌 때문에 부었다”(bee swell)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맥커너히는 오른쪽 눈에 벌이 쏘여 부풀어 올라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다.
부풀어 오르는 눈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은 걱정했으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매튜 맥커너히 모습에 안심하는 듯했다.
이에 팬들은 “벌에 쏘였는데도 잘생겼다”, “빠른 회복을 기도하겠다”, “너무 고통스러운데 미소가 너무 멋지다”, “여전히 웃고 있어서 다행이다”, “여전히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튜 맥커너히는 지난 1991년 단편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콘택트’, ‘U-571’, ‘트로픽 썬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매직 마이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인터스텔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매튜 맥커너히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삶 선고를 받은 후에도 7년을 더 살았던 ‘론 우드루프’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또한 매튜 맥커너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터스텔라’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눈도장 찍은 바 있다.
매튜 맥커너히는 지난 2012년 모델 카밀라 알베스와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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