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인플루언서 사이먼보이가 ‘3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사이먼보이는 ”우리는 이제 법적으로 남편과 아내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이먼보이가 그의 예비신부와 함께 말끔히 옷을 차려 입고 부케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사이먼보이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2019-2021년에 함께 시간을 보낸 모든 형제 자매들과 함께 이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저에게는 순수한 기쁨이었습니다“라며 ”7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늘 하나님께서 저를 완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훌륭한 아내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도움을 준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가 아니면 그런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시 한번, 우리는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무한한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행복하고 또 행복해요“, ”두 분 모두 축하드려요“, ”축하해요 브로!!! “, ”영원히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사이먼보이는 올해 3월, 렁치경이 주최한 ‘옛친구산책’ 행사에서 3년간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6월 중순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이 온라인 상에 다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6월 초, 아티스트 홍롱과 커피숍 오너 윈슨과 함께 식당을 오픈해 요식업계의 오너로서의 새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두 번째 지점을 오픈 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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