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미국 배우 토비 맥과이어(Tobey Maguire, 49)가 최근 모델 릴리 치(Lily Chee, 20)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토비 맥과이어는 2020년에 주얼리 디자이너 제니퍼 마이어(Jennifer Meyer)와 공식적으로 이혼한 바 있다. 2007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16년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절차를 마치기까지 4년이 걸렸다. 최근 외신 매체 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는 29살 연하의 아시아계 미국인 릴리 치를 사귀는 중이다.
토비 맥과이어는 2002년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첫 번째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으로 출연했다. 그 이후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와 톰 홀랜드(Tom Holland)가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스파이더맨을 맡게 됐다. 세 명의 스파이더맨은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에서 함께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외신 매체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는 릴리 치와 함께 미국 상인 마이클 루빈(Michael Rubin)의 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티에서 두 사람은 파티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흰색 의상을 입었다. 토비 맥과이어는 파티에서 다정하게 릴리 치를 안아줌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20세의 릴리 치는 미국 모델 및 배우이며, 그의 아버지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인이다. 릴리 치는 영화 ‘데어데블(Daredevil)’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토비 맥과이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절친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로오도 어린 모델과 사랑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릴리 치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