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동요천재’라는 수식어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무라카타 노노카(6)의 동생 무라카타 히나노(1)의 귀여운 얼굴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동요대회 영상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끌었던 무라카타 노노카가 숏폼 플랫폼 ‘틱톡’에 동생 무라카타 히나노와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노카와 히나노는 그룹 다이스의 노래 ‘아이 원더'(I wonder)에 맞춰 춤추고 있다. 동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춤을 선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노노카는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노노카와 히나노는 5살 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었다. 특히 ‘W 모양’의 깜찍한 입매는 매우 흡사해 부모님의 강력한 유전자를 짐작게 했다.
노노카와 히나노의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게시 6일 만에 ‘좋아요’ 15만 개, ‘즐겨찾기’ 8,500개를 달성했다. 1,500개가 넘는 댓글은 노노카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누리꾼은 “노노카가 2명 있는 줄 알았다”, “노노카가 벌써 6살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둘이 쌍둥이 같다”, “동요대회에서 다시 보고 싶다”, “부모님이 흐뭇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노카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개최된 동요대회에 참가했다. 동요대회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은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동요대회 이후 일본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지난 2021년 가수로 데뷔했다.
노노카는 2021년 유튜브 통계 사이트 소셜 블레이드를 통해 연간 수익이 63만3300달러(한화 약 8억 75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노카는 지난 2018년 5월 31일 출생했고, 동생 히나노는 지난 2022년 9월 5일 출생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무라카타 노노카 틱톡·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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