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배우 오오와다 나나(24)가 4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13일(현지 시간), 오오와다 나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결혼 발표와 함께 혼인 신고를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나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관계자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나나는 “굉장히 사적인 일이지만, 예전부터 교제해 온 분과 혼인 신고한 것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자필 편지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남편은 교만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상냥한 모습에 반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안심과 믿음을 준 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저 자신이 너무 좋아져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나는 “앞으로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서로 힘을 모아 의지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족을 꾸려 가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자에 관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짱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나나의 남편은 동영상 편집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그보다 4세 연상인 28세라고 소개됐다.
한편 오오와다 나나는 2013년 1월 AKB48 15기생 오디션에 합격, 이듬해 팀 B 정규 멤버로 데뷔했다. 같은 해 4월에는 TV 도쿄 드라마 ‘세일러 좀비’에서 카와에이 리나, 타카하시 쥬리와 함께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후 2017년 3월 그룹에서 졸업해 배우,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오오와다 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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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가 좋아하는 일본 친일파 한국언론에 일본 연애인 나오질안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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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ㅏㄲㅅㅣ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