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대표 미녀 배우 유역비(刘亦菲·36)가 다소 살이 찐 듯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배우 유역비가 드라마 ‘매괴적고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전하며, 증량한 모습으로 등장한 유역비의 모습에 대중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역비는 지난 7일 드라마 ‘매괴적고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흰색 실크 소재 블라우스와 베이지색의 치마를 착용해 차분한 매력을 뽐냈다.
기자간담회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유역비의 달라진 몸매에 주목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의 몸매를 지적하는 글을 게시했다.
팔로워 1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드라마 ‘매괴적고사’ 기자간담회 속 유역비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유역비에게 ‘다이어트 잊은 거 아니냐?’라고 물을 정도다. 유역비의 다리는 옆에 있는 남성과 비슷한 두께다”라며 “(유역비가) 몸매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른 네티즌도 그의 말에 동의하며 “드라마에서는 정말 예쁘게 나오던데 기자간담회 속 모습은 조금 다르다”, “얼굴이 동그랗게 변했다”, “육안으로 봐도 살 찐 게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외모평가’에 불쾌해 하며 유역비의 모습을 지지하는 이들도 많다. 이들은 “예쁘기만 하다”, “건강해 보이고 좋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한편, 유역비가 출연하는 드라마 ‘매괴적고사’는 지난 8일 중국에서 첫 방송 됐다. 유역비는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유역비는 우리나라 배우 송승헌과의 열애로 국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4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2018까지 열애했다.
송승헌의 소속사는 지난 2018년 “송승헌과 유역비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 결국 결별하게 됐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역비·吃菜的悟空 웨이보
댓글4
김승우가아니라 김승수이겠죠 ㅎ
옆에 김승우 인줄.
남이 이쁘면 뭐하냐 내사랑 내가 사랑하는 아내가 최고지 남들 이쁘면 뭐 주냐 내 사람이 최고다 남이 돈많다고 나에게 돈을 주냐 왜 이런 그지 같은 기사를 쓰지
세월 앞에 장사없다 !!